▲ 대한약사회 울산지부 김성민 약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48회 약연상(藥硏賞)’에 대한약사회 울산지부 김성민 약사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한독(회장 김영진)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함께 오는 12일 대한약사회관 동아홀에서 열리는 ‘제 48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에서 △김성민(울산지부) △박수길(경기지부) △김윤배(충북지부) △박규동(서울지부) △이숭령(전남지부) 약사 총 5명을 선발, 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제정한 상으로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들에는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김성민 약사는 울산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일원으로 활동하며 질병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환자들을 꾸준히 치료해왔다. 또 약사회의 여러 임원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약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