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1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1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어린이집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와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지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울주군은 다중이용시설 업주(시설주)의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자율점검표 제작 배포 계획을 설명했고, 자율점검 후 점검결과를 시설 입구 등에 게시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통해 내 집과 시설은 내가 점검한다는 한 단계 높은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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