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 연합뉴스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4월 2일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21일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첸이 줄줄이 컴백하는 4월에 음원차트 절대 강자인 볼빨간사춘기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해 탈락했지만 2016년 데뷔한 이후로는 탄탄대로를 걸었다.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첫사랑', ‘여행'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으로 밀어 올렸다.

지난해 여름에는 세 번째 콘서트 ‘여행'을 3,000석 규모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틀간 펼쳐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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