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개통된 북한 개성∼평양 간 고속도로가 노후화와 시공 불량으로 대형사고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남북도로공동조사단의 '2018년 경의선(개성∼평양) 현지조사 보고서'를 지난달 29일 국회에 보고하고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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