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단편소설 거목(巨木), 난계 오영수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제27회 오영수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5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편소설<캉탕>으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우 소설가를 비롯해, 오영수 선생의 유가족, 역대 수상자들, 본사 이연희 대표이사, S-OIL㈜ 이영백 부사장,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강길부·이채익 국회의원, 전수일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지역문인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