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신임 장관 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사퇴를 요구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그대로 임명하겠다는 것으로, 야권의 반발 속에서 정국이 급격히 경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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