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10일 상황실에서 2019년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 북구는 10일 상황실에서 2019년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 안내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북구 지역 초·중·고 29개 학교에서 참석해 학교지원단장을 선출했다. 학교지원단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지역 내 학교와의 협조관계를 형성, 학교부적응과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장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학교지원단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 긴급 상담 개입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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