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가 덮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이 소장한 역사적 명물 가운데 하나인 오르간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로 소실된 첨탑의 끝을 장식했던 수탉 청동조상도 화재 폐기물 더미에서 극적으로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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