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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는 22일 오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 지역 내 4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2019년 두드림 물품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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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이 22일 구청장실에서 기업자원봉사단체,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두드림 봉사활동 연계 물품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롯데하이마트울산지사 김시호 지점장, 롯데백화점울산점 이연문 부점장, 김진규 구청장, 롯데정밀화학 이상구 생산본부장, 롯데삼동복지재단 이기현 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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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남구가 롯데삼동복지재단, 자원봉사단체 등과 '2019년 두드림 물품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중구는 22일 오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 지역 내 4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2019년 두드림 물품지원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곽병주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이기현 롯데삼동복지재단 과장 등 2명, 녹색미래연합봉사단 배근석 회장, 중구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정금숙 회장, 중구 여성자원봉사회 김금년 회장, 중구 새마을부녀회 김영조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중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7년째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와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계층을 추천하게 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추천받은 소외계층에게 TV, 세탁기, 가스렌지와 전화기, 청소기와 선풍기 등 60가지 품목을 지원하게 된다.
울산 남구는 이날 롯데삼동복지재단, 기업자원봉사 3개 단체와 남구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두드림 봉사활동 물품지원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중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추천키로 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남구에 1년간 7,200만원의 예산으로 매달 600만원 저소득층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남구지역 롯데정밀화학(이상구 울산생산본부장)과 롯데백화점울산점(이종석 점장)과 롯데하이마트울산지사(김시호 지사장) 3곳의 샤롯데기업봉사단은 롯데삼동복지재단과 연계해 연 3,400만원의 예산으로 복지취약계층 돌봄 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이기현 과장은 “재단의 지원과 우수한 자원봉사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활성화 돼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