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이 23일 여성대학 20기 개강식을 가졌다.  
 

울산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이 23일 여성대학 20기 개강식을 가졌다.

방어진농협 여성대학은 지역여성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1991년 1기 여성대학을 시작으로 현재 19기까지 총1,7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구현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기 여성대학은 122명의 학생으로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농협중앙회 문병용 울산지역본부장, 김종훈 국회의원, 울산시 동구의회 정용욱 의장, 이시우·전영희 시의원 등이 참석해 여성대학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서진곤 조합장은 “우리 여성들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가 행복하다”며 “3개월 동안 20기 여성대학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워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무엇보다 가정과 학생 스스로의 행복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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