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지역 민생현장 탐방 100일 대장정’ 중인 자유한국당 서범수 울주 당협위원장. | ||
자유한국당 서범수 울주 당협위원장이 23일 80여일간의 울주군 민생탐방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한국당 공개 오디션을 거쳐 울주군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서 위원장은 바로 민생 탐방을 시행, 울주군 12개 읍·면 460여 개 자연마을을 방문했다.
주민 삶의 현장에서 민생경제를 챙기고, 주민과 직접 소통으로 공감과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울주군 지역 민생현장 탐방 100일 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서 위원장은 범서읍에서 시작해 12개 읍·면의 자연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서 위원장은 “농로확장, 기반시설 확충, 생태하천 복원 등 크고 작은 민원이 있었지만, 특히 어르신의 나라 걱정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이제 우리 정치권도 보수와 진보라는 진영 논리에서 탈피해 국민이 먹고사는 걱정 없이 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생부터 챙기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책상머리에 앉아서는 민심을 알 수 없고, 민심을 모르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며 “앞으로도 항상 현장에 나가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많은 것을 듣고 배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