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24일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 이상련 복지경제국장이 ‘100세 시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24일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교육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구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72명을 대상으로 북구청 이상련 복지경제국장이 ‘100세 시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다음달에는 재난안전교육과 치매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41억4,000만원을 투입해 1,49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년보다 15억7,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어르신 일자리 391명이 늘어났다.

북구 노인 일자리사업은 북구노인지회, 북구시니어클럽,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청 등 4개 기관에서 맡아 노노케어,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도서관 도우미, 택배, 우리쌀 누룽지사업, 우리콩 된장사업, 어르신 환경가꾸미 사업 등 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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