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단장 문병용)이 25일 오전 문병용 울산농협본부장, 남묘현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향훈 울산농협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와 북구에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단장 문병용)이 25일 오전 문병용 울산농협본부장, 남묘현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향훈 울산농협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와 북구에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사랑의 집수리는 동구 일산 소재 뇌병변 장애인 가구를 추천받아 18호로 선정해 화장실 바닥·벽 타일·샷시 교체를 실시했다, 또 북구 염포에 소재한 비가 오면 천정에서 물이 새는 등 수리가 시급한 가구를 19호로 선정해 천정·지붕 교체, 도배 장판, 벽면 페인트칠을 통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했다.

문병용 단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는 울산농협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수혜자에게 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이른 슬로건으로 매월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일정 급여액을 적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시설,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과 집수리 봉사, 사랑의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재해복구 작업 등 다양한 나눔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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