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중구 성안동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제8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중구 성안동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제8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시선관위는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최초의 민주선거를 기념하고, 올해로 여덟 돌을 맞는 유권자의 날에 대한 의미를 장애인 유권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더 아름다운 유권자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장애인체육관 회원 및 가족 100여명과 울산시선관위 직원 50여명이 함께하며, 장애인 합창단과 선관위 합창단이 연합한 협연 공연, 장애인 유권자 투표체험존 운영, 유권자의 날 포토존 즉석 사진 촬영, 공명선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권자의 날’은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2012년 처음 법률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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