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지난 18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제6회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JOB’을 개최했다.  
 

울산 북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제6회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Job’을 개최했다.

제6회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Job’은 울산광역북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미래지향적인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변화될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카이크루의 비보잉과 청소년 밴드공연으로 시작했으며, 1부 개회식은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개회 퍼포먼스(청소년 꿈택배전달)로 진행됐다.

2부 체험행사는 VR산업, 드론, 3D프린터, 반려동물관리사 등 12개의 전문직업 체험부스와 2개의 진로상담부스, 지역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캘리그라피와 스노우볼 만들기 등 7개의 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올해는 북구지역 청소년들의 생각과 욕구를 반영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사전조사로 청소년 정책카페와 청소년 욕구조사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청 관계자는 “북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인 꿈꾸Job 행사는 지역청소년 및 학부모가 다양한 인기직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관심있는 구민들이 많이 참여해 알차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