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행복학교는 20일 학교 세미나실에서 언양항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학생들의 자립심과 사회적응능력을 기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행복학교는 20일 학교 세미나실에서 언양항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행복학교 장애학생들은 언양향교에서 기본 생활 예절을 익히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소통을 통한 자립심과 사회적응능력을 기르게 된다.

김정자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사회적응에 대한 협력 방안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행복학교는 2016년부터 매년 언양향교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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