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전을 마련한다.  
 

울산 북구는 10일부터 2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쓰레기 ZERO, 클린북구’를 주제로, 무단투기의 다양한 사례와 올바른 배출 사례, 불법투기 단속과정 및 단속 전·후 대비 사진, 손바닥정원 설치 전·후 사진 등 25점이 전시된다.

북구는 이번 전시 이후 구립도서관과 공원, 체육센터, 복지관, 학교 등과 각종 축제 현장에서 사진전을 열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북구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회 중 '깨끗한 골목만들기 나부터 실천' 서명운동도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무단 배출에 대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일깨워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골목환경 조성에 구민 모두가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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