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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피·땀·눈물 제3화] “오늘 내가 죽었다”…비로소 깨닫는 것들
17면 기사보기 신문보기 JPG / PDF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9.06.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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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임종 체험]
영정촬영·유서 작성·입관 등
죽음·삶 의미 되새겨본 시간




 

UTV 이남동 수습기자가 이번에는 임종체험에 나섰다.


“마지막 장면을 맞으며 여러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당연했던 순간들이 왜 이렇게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이렇게 빨리 갈 줄 알았다면 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낼 걸 그랬습니다.”(이남동 수습기자가 미리 작성한 유언장 중 일부)

죽음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온다. 하지만 “죽겠다”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으면서도 우리는 죽음이 자신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산다. 만약 당신이 오늘 죽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죽게 되면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을까.

UTV 이남동 수습기자는 효원힐링센터의 무료 임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을 미리 경험해봤다.

임종 준비는 신청서와 묘비명을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영정사진을 마주보는 느끼는 감정은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느낌일 것이다.
죽음에 대한 교육을 받은 체험자들은 상복을 입고, 유언장을 쓴다. 어느덧 눈물바다가 되는 유언장 낭독 시간 이후 관에 들어가 어둠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다.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고민은 죽음 앞에서는 다 필요없는 것이라고 느꼈어요. 제가 앞으로 가지고 가야할 것들이 무엇인지 정리가 된 기분이에요.”
관 속에서 나와 새롭게 태어난 이남동 수습기자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마지막에 남긴 회심의 명언(?)은 임종체험 정보와 함께 영상에서 눈여겨 보길 바란다.
이번 영상에서는 기존 ‘우당탕탕’의 경쾌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사뭇 진지한 느낌의 체험기를 만날 수 있다.

영상은 울산매일 홈페이지(www.iusm.co.kr), 유튜브(www.youtube.com/user/iusm009)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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