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봉사단은 지난 15일 울산시티병원에서 장애인 이동편의 보장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 북구는 지난 15일 울산시티병원에서 장애인 이동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난 3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봉사단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양보가 아닌 권리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봉사단은 지난 4월에도 대형마트 밀집지역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이나 대형마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홍보 및 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봉사단 활동 참여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센터(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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