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정신건강 분야의 민·관협력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를 비롯해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대 문영주 교수를 초청,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정신건강 분야의 민·관협력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사례관리 접근 방법과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정신질환자 및 알콜중독 등 정신 건강 분야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업무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 및 대상자별 사례관리 접근법과 이론 습득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돼 좀 더 전문적으로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사례관리가 이루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합적 욕구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에게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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