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구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울산중구전통공예페어'를 진행한다.
중구전통공예협회 주최·주관의 이번 공예페어는 전통공예협회 회원 24명과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명장, 명인을 비롯한 일부 전통공예인 등 초대작가 11명의 작품전시와 판매, 체험, 시연 행사로 진행된다.
참여 회원과 장인들이 만든 도자와 천연염색, 은장도와 전통 붓, 옻칠공예, 고 가구 등 총 1,000여점의 다양한 전통공예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기간동안 작품전시는 물론, 작품 판매와 무료 전통공예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오프닝은 오는 15일 오후 4시 박태완 중구청장과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 회원,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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