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버스(주)는 국내 최초로 전 승무원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했다. 우리버스(주) 제공  
 

울산의 마을버스 회사인 우리버스(주)가 국내 최초로 전 승무원이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수료 과정을 이수했다.

11일 우리버스(주)에 따르면, 이 회사 140명의 승무원들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수료과정을 이수한뒤 마을버스 내부에 수료증을 게시했다.

소속 마을버스 승무원 전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건 전국 첫 케이스가 된 것이다.

우리버스(주)는 울산 북구 무룡로에 위치한 마을버스 회사로 현재 60여대의 마을버스를 울산시내와 언양에서 운행하는등 울산시민의 발이 되고 있다.

우리버스(주) 김익기 대표이사는 “우리가 시민의 생명을 살린다”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버스를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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