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너지(주) 박창길 석유3공장장(왼쪽 첫 번째)이 18일 남구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팀 육성 지원 사업비를 지정 기탁했다.  
 

SK 울산Complex는 울산 남구에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성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남구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지원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이를 통해 남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지원금, 창업공간, 창업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SK 울산Complex는 2015년부터 5년째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남구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그동안 기탁된 성금(6억원)을 지원받은 20개 창업팀 중 13개 팀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및 울산시 예비 사회적기업과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돼 2018년 한해 총 39억원 이상의 매출과 86명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확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날 남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진규 남구청장, SK 울산Complex 박창길 석유3공장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