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18일 온산초등학교에서 인상현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김윤주 온산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청소년 특수교육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18일 온산초등학교에서 인상현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김윤주 온산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청소년 특수교육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울산화력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 초·중·고등학교 15개 특수학급에 6개월간 1,500만원을 지원해 심리교육, 경제교육, 라이스클레이(쌀로 만든 반죽형태의 창의 도구) 제작수업 등 특수학급 재학생들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특수학급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울산화력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청소년 대상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체육꿈나무 육성, 개운백일장 개최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4억4,600여만원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