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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과 19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 국제 화학물질·위험물 안전관리산업전시회’에 참가한 울산지역 7개 강소기업 대표 등이 화학물질 누출 대응 차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은 울산지역 7개 강소기업들과 함께 지난 18일과 19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 국제 화학물질·위험물 안전관리산업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노바테크, 엔코아네트웍스, 유시스, 이에스다산, 인텍, 젬스, 코렐테크놀로지 등 7개 안전관리 관련 우수 중소기업들은 화재, 폭발 및 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을 미리 예지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이동구 박사는 “갖은 열악한 환경에서 중소기업들이 아무리 우수한 기술과 최고의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 놓아도 직접 활용해야 할 대기업들이 이를 외면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면서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갑을관계에서 탈피해 이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상생협력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