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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효문동 방치 굴다리 2곳 올해 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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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환경을 저해하고 청소년의 탈선장소가 되고 있는 북구 효문동 굴다리 2곳 올해 내 폐쇄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손근호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우선 현장 조사결과 효문코오롱하늘채 건너편 통로박스는 예전에는 차량이동 용도로 활용됐으나, 아파트 준공 이후에는 그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로 인해 환경미관 저해, 청소년의 탈선장소 등으로 방치돼 있어 올해 내 통로박스 폐쇄 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효정고 뒤편에서 모듈화산업로로 이어졌던 굴다리도 현장조사 결과, 예전에는 소규모 영농을 위해 개설된 통로박스였으나, 인근 지역의 개발로 인해 현재는 이용하는 사람이 없고 우수 등이 고여 악취, 해충발생, 안전사고 위험 노출 등을 확인했다”며 “이곳 역시 고여 있는 물을 배출하고 퇴적토 등을 제거한 후 올해 내 통로박스 폐쇄 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굴다리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는 환경미화원을 투입해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순찰을 강화해 주변 환경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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