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에 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80여개소가 참여해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방법을 확인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식중독 발생 없는 안전지대 구현을 위해 20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80여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현황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개인위생 △조리장 위생관리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 지식 습득과 함께 현장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하기 쉬운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에 좀 더 신경 쓰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교차오염방지를 철저히 준수해 식중독 없는 남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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