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19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및 온누리 상품권 나눔 행사'에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김갑수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이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7,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애란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9일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에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과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울산여성단체협회 윤애란 회장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송편 빚기에 앞서 김지완 회장과 황윤철 은행장은 송철호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울산시에 기탁한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울산지역 내 소외계층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은 300박스(1박스 2kg)의 송편을 직접 빚은 뒤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생활)하는 울산지역 복지시설 44곳에 전달했다.
김지완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빚은 송편이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풍요로움과 정겨움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석에도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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