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19일 중소기업 해강에이피 등 8개사를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2019 Open Power Plant’ 행사를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19일 중소기업 해강에이피 등 8개사를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2019 Open Power Plant’ 행사를 가졌다.

울산화력본부는 중소기업의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발전설비 분해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기계(터빈, 보일러), 전기, 제어분야로 편성돼 현장 전문가의 인솔 하에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견학하면서 각 기업들이 납품할 수 있는 기자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이 아니면 보기 어려운 핵심설비 분해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향후 기술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울산화력본부는 중소기업의 니즈(Needs)를 발굴해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정책을 시행하고, 중소기업과 상호협력의 동반성장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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