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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부산항 만들기 박차오는 26일까지 'LNG 로드 트랙터 도입 시범사업' 참여업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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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대
  • 승인 2019.11.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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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 중앙동 BPA 사옥 전경.  
 

부산항이 최근 부산지역 미세먼지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선박과 항만 등의 대기오염물질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시민들의 호흡기 건강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부산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LNG 로드 트랙터 도입 시범사업’ 참여업체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PA는 지난 8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 조성과 물류비 절감을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삼진야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함께 ‘부산항 LNG차량의 시범운행 및 보급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BPA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LNG 차량 구매 지원금 및 운행지원금을 지급하고,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는 LNG 로드 트랙터 2대씩 모두 4대를 제조하기로 했다.

도입 예정인 LNG 로드 트랙터는 환경 분석 결과 경유차에 비해 미세먼지 100%, 질소산화물 95%, 이산화탄소 19%의 배출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LNG 로드 트랙터 도입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목표(2022년까지 국내배출량 35% 감축)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PA는 특히 이번 공모에 운송물량 및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형 운송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체 규모별로 할당제(대형·중견 운송사 2대, 중·소형 운송사 2대)를 도입해 시행한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을 계기로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 기반시설 조성에 한층 더 힘쓸 것”이라며 “항만건설현장 신재생 에너지 활용과 비산먼지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항만 전분야에 걸쳐 ‘미세먼지 걱정없는 친환경 부산항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LNG 로드 트랙터 도입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B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 BPA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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