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남구갑·사진)은 ‘2019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여당 인사들이 조국 옹호 발언으로 대통령에 과잉충성하는 문제와 버닝썬 윤모총경 수사 부실의혹 등 주요 이슈를 발굴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한 공로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경찰청 음주단속기가 측정기마다 수치가 다른 문제점 지적 등을 통해 음주측정기와 시중에서 판매되는 휴대용 측정기의 정확도를 높여야 하는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울산의 경제위기 해결방안과 소방공무원 국가직 시대에 시도별 편차 극복방안마련 등 다양한 지역현안의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이채익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정책대안정당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멸사봉공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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