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매일신문사UTV 직원단합대회 및 워크숍이 지난15일부터 이틀동안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본사 이연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창간 28주년을 맞은 울산매일신문사UTV의 전 임직원들이 모여 신문 산업의 미래와 앞으로의 대응 전략, 회사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직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매일신문사UTV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금오산과 블루원리조트에서 창간 28주년 기념 단합대회와 워크숍을 열었다.

임직원들은 단풍이 한창인 경주 금오산 일대 트래킹으로 가을을 만끽하며 소속감과 협동심을 높였다. 이어 인근 블루원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고 울산매일신문사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신문 산업이 쇠퇴하는 현실을 인식하고, 종이 지면과 함께 뉴미디어, 그 중에서도 모바일 매체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직원 화합의 자리에서는 자치행정팀, 시민사회팀, 편집팀, 총무팀, 사업팀 등 각 팀별 대항 윷놀이가 열려 편집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연희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난 28년간 울산매일신문이 성장,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2년 전 UTV를 개국한 이후 뉴미디어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역량을 모아 울산이 아닌 더 큰 세상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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