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3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울산중구여성합창단.  
 
   
 
  ▲ 울산 중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3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울산 중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3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라는 주제로 전체 2부로 마련한다.

중구여성합창단은 ‘꽃타령’ 등 꽃노래 모음 4곡과 ‘산 할아버지’ 등 산울림 노래 메들리 4곡 등으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왕기헌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이 故서덕출 선생의 시 ‘눈꽃송이’와 ‘엿장수’ 등을 불러 연주회의 풍성함을 더 선사한다.

태화루예술단은 난타와 북 공연을 펼친다.

울산중구여성합창단은 2001년 12월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제 참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 오고 있다. 선착순 무료관람. 문의 중구문화의전당 052-29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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