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2일 오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2019년 하반기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감량 우수 공동주택 9곳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시상하고있다.  
 

울산 동구는 2일 오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2019년 하반기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감량 우수 공동주택 9곳을 선정해 표창패와 3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는 3개 분야 25개 공동주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전년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과 발생량, 주민참여도 등을 비교해 선정했다.

우수공동주택에 선정된 아파트는 △RFID 기기 설치 공동주택 최우수상 벽산우진아파트, 우수상 현대패밀리전하아파트, 장려상 명덕2차아파트 △RFID 미설치 공동주택 150~299세대에서 최우수상 현대파크아파트, 우수상 남목그린타워아파트, 장려상 신광그린파크아파트 △ RFID 미설치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최우수상 꽃바위현대아파트, 우수상 방어휴먼시아아파트, 장려상 현대비치아파트가 수상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주민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감량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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