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사진 가운데)은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시상식'에서 여성복지부문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은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시상식'에서 여성복지부문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농지도부문 10개 농협, 여성복지부문 5개 농협 등 총 15개 지역농협이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역별 농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도사업의 활성화,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선도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온산농협은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목욕봉사, 이·미용 서비스 등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차길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한 노력이 전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온산농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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