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4일 울산 울주군 소재 육군7765부대 1대대에서 지역 군부대의 건전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도서관 새단장 및 개관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지역 군부대의 건전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공장은 4일 울산 울주군 소재 육군7765부대 1대대에서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공장은 부대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기금 1,500만원을 출연해 천장과 마루, 창호, 도배, 독서 테이블 등 노후된 도서관 시설을 새롭게 꾸몄다.

군부대 측은 이 도서관을 활용해 장병들의 독서 경연대회, 인성교육 및 강의,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2017년부터 이 부대 2대대, 3대대 도서관 환경을 매년 차례로 개선해 책 읽는 병영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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