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1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지역 산업체 및 공공기관의 안전경영문화 정착에 기여할 '첫' 산업안전보건 전문인력이 배출됐다.

울산대학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1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올해 4월 개설돼 1학기 11주, 2학기 11주 등 총 22주에 걸쳐 △안전 △보건 △경영자 리더십 △경영전략 등 4개 분야의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과 김화진 울산시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마근숙 ㈜풍산 운영지원실장, 배성실 롯데정밀화학㈜ 환경안전부문장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 손영직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장, 이재동 한국수력원자력㈜ 품질안전본부장, 유선정 한국바스프㈜ 울산화성유화공장장, 이처문 한국안전보건공단 교육문화이사, 정대호 ㈜SK에너지 안전보건환경실장 등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게도 수여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재난안전교육센터 강사와 안전보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안전경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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