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꾼 이자람  
 
   
 
  ▲ 울주여성합창단  
 
   
 
  ▲ 뮤직팩토리 딜라잇.  
 
   
 
  ▲ 소리콘서트를 여는 소리꾼 김미경.  
 
   
 
  ▲ 개인전을 여는 박성란 작가.  
 
   
 
  ▲ 박빙작가의 <조롱말전> 전시작  
 
   
 
  ▲ 울산사진써클연합회 김정기작 <시간을 달리다>  
 
   
 
  ▲ 김갑수작 ‘The Rabbits Story’.  
 
   
 
  ▲ ‘파리 퐁네프’전의 권일작품.  
 

공연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과 14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기획특별공연으로 '이자람의 판소리 신작-노인과 바다'를 선보인다.
오래전 헤밍웨이가 쿠바 바다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한 노인과 청새치 이야기를 이자람은 '판소리'라는 세계 위에 새로운 그림으로 펼쳐내 자신만의 '노인과 바다'로 관객들을 새롭게 안내한다. 전석 2만원. 문의 052-290-4000.

◆울주문예회관, 10주년 축하음악제
울주문화예술회관은 13일 오후 7시 30분 개관 10주년 축하음악제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울주문예회관의 지난 10년을 기념하고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울주여성합창단, 언양소년소녀합창단, 울주알프스합창단, 울주소년소녀합창단, 울주유스오케스트라, 울주청소년오케스트라 180여 명이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통해 연말 무대를 꾸민다.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 무료로 좌석표 배부. 문의 052-229-9500.

◆뮤직팩토리 딜라잇, ‘봄이 온다’
뮤직팩토리 딜라잇 제4회 정기공연이 ‘봄이 온다’를 주제로 15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남북전쟁의 아픈 역사를 새롭게 음악으로 읽어주는 뮤직스토리 북 형태로 마련해 타악퍼포먼스 ‘땅따먹기’, ‘전설의 고향’(핸드팬), ‘70년 된 나무’(바이올린·기타), ‘아빠와 이무기’(디저리두&모듬북), ‘갈라진 나무(아카펠라), ’평화의 봄‘(브라질 퍼커션)이 이어진다. 전석무료 문의 052-223-0802

◆김미경 ‘소리愛-바람인 듯 소리인 듯’
울산 판소리꾼 김미경의 소리콘서트 ‘김미경의 소리愛-바람인 듯 소리인 듯’이 15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울산 최초로 공연되는 ‘뺑파전’은 심청가 중에서도 가장 골계미가 두드러지는 부분으로 심봉사 역에는 국립창극단의 수석단원인 윤석안, 황봉사 역에는 국립창극단 재직 중인 허종열, 뺑덕어멈 역에는 김미경이 출연한다. 전석 무료. 문의 052-275-9623.

전시
◆ 박성란 ‘The Art of Black ocean’ 전
아트스페이스 그루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박성란 작가의 ‘The Art of Black ocean’ 전을 연다. 박 작가는 드로잉, 공간설치, 영상작품 30여점을 통해 콘테를 재료로 버려진 것들에 대한 이미지를 변형시키거나 해체, 또 다른 생명체로 그려내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무한생산과 소비, 현대인들의 욕망을 표현한다.

◆울산예고 영재원 학생들, 결과물 발표회
울산예술고등학교 음악발표회와 무용영재원 발표회가 14일 오전 10시 울산예고 내 예림홀에서 열린다. 이날 발표회에서 이들은 솔로 무대와 2인무, 군중무 등을 선보인다.
미술영재원 전시는 14일까지 교내 예림관 전시실에서 미술창작수업의 결과물과 3D펜 공간드로잉, 동화책, 퍼즐창작, 사진과 드로잉 등의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 미학 101호, ‘조롱말’전
지역작가들이 만든 미학을 공부하는 모임<미학 101호>의 ‘조롱말’전이 울산중구문화의 거리내 박빙아트스페이스 옥상에서 14일까지 이어진다. 원도심 오래된 건물의 옥상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그룹전을 여는 <미학 101호>는 박빙(입체미술), 홍차(서양화), 김이란(동양화), 이완두(설치), 김보연(큐레이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말과 텍스트를 재료로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볼 수 있는 설치 전시다.

◆울산사진써클연합, 30년 합동전시
울산사진써클연합회 소속 가람사진동우회, 대한불교사진가회 울산지회, 물보라사진동호회, 빛담사진동우회, 빛사랑사진동우회, 울산포토스토리, 조리개사진동우회, 참빛사진동호회, 한국영상동인회 울산지부, 현대미포조선사진동호회, 현대사진동호회, 현대자동차사진동우회 등은 이달 1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장에서 합동전시회를 연다. 12개 울산사진써클연합회 클럽에서 활동하는 500여명 회원이 ‘울산’을 담은 사진을 펼쳐 보인다.

◆김갑수, 개인전‘The Rabbits Story’
김갑수 작가가 ‘The Rabbits Story’를 주제로 일곱 번째 개인전을 14일까지 ck갤러리에서 연다. 거북이 등에 올라타 자만심에 가득한 토끼, 마치 경주마를 연상시키는 두귀를 바짝 세운 경주토끼, 바나나 형상으로 피카추를 연상시키는 토끼, 토끼와 거북이가 합쳐진 토북이 등 패러디한 창작물들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권일 ‘파리 퐁네프’전
사진작가, 권일은 이달 10일부터 17일 울산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카페349-15에서 사진전‘파리 퐁네프’전을 연다.
작가는 사진 탄생 180년에 사진 탄생지 파리를 처음 만났다. 연인을 본 듯 설렘으로 흠뻑 젖었고, 일상의 풍경과 자유, 평등의 정신에서 움튼 낭만과 도도함을 렌즈에 담았다. 13일 오후 3시에는 권일 작가와 박정옥 시인의 자유대담이 진행된다.

◆ '여섯시십분전' <다섯 번째 여행가방>전
12월 한 달간 울산공항 2층 전시공간에서 아트 프로젝트팀 '여섯시십분전'의 <다섯 번째 여행가방전>이 열린다. ‘여섯시 십분전’은 울산시 남구 장생포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이 만든 모임으로, 송효림. 안소희. 유재희. 차영일은 여행에 대한 의미와 이야기를 일러스트, 현대회화, 소설 장르를 통해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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