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 함께 출연했던 래퍼 빈첸(VINXEN·본명 이병재)과 김하온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빈첸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빈첸이 오는 18일 오후 6시 김하온과 함께 작업한 협업 싱글 ‘텅'을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하는 싱글 ‘텅'은 고등래퍼2에서 합을 맞췄던 곡 ‘바코드' 이후 빈첸, 김하온 두 래퍼의 첫 협업 결과물이다.
소속사는 “이제 성인이 된 두 사람은 활동하면서 여태껏 느껴온 공허함과 상처, 우울감을 이 곡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이 곡은 내년 초 발매 목표인 빈첸 새 정규앨범의 선공개 싱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