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12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19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12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19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채용 및 인재개발, 공직전문성 및 생산적 문화, 조직 내 형평성 제고 각 3개 분야에 중앙부처·헌법기관·교육청·공공기관 등 76개 기관에서 총 146건의 사례가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심사 결과 3개 분야별 상위 각 5개 우수사례로 선정된 15개 기관에서 2차 현지실사를 통해 9개의 경진대회 출품작을 결정한 후 사례발표대회를 진행했으며 사전심사(70%)와 현장평가(30%)를 종합해 대통령상 3개, 국무총리상 3개, 인사혁신처장상 9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UPA는 채용 및 인재개발 분야 관련 '현업연계 성과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항만 인적경쟁력 강화(Up! Port Human Resources Value)' 사례를 출품했으며 △경영전략 연계 참여·토론·문제해결 중심 액션러닝 교육프로그램 발굴 △울산항 인적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아카데미 운영으로 열린 지식공유의 장(場) 마련으로 기존에는 시도되지 않았던 교육과정 개설·운영을 통해 경영성과 창출 및 체질혁신에 기여하고,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지역사회에 적극 공유·개방한 사례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UPA 고상환 사장은 "창의·혁신적 인재개발을 위한 울산항만공사의 전방위적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혁신을 통해 이번 수상한 인재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채용 및 인사관리, 공직 전문성 및 조직생산성 강화, 공직 내 형평성 제고 분야에서도 공공부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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