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울산 연합뉴스

울산은 7일 비가 계속 내려 출근길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출근길 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오전 6시까지 29.3㎜를 기록했으며 8일 오전 3시까지 10∼40㎜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8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가시거리가 짧아 운전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 오전 비가 그치고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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