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초특가 정기세일 'FLY&SALE' 홍보 포스터.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일 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 (플라이앤세일)’을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16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FLY&SALE’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단 두 차례 판매하는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최저가 항공권 프로모션 이벤트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전 노선과 부산발 국제선 등 총 25개의 노선이 참여한다.

특히 플라이앤세일 항공권은 일반 할인 프로모션보다 더 높은 할인이 적용돼 연중 가장 저렴한 운임으로 판매된다.

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전 노선) 1만4,900원 △부산~후쿠오카 3만2,900원 △부산~타이베이 6만2,900원 △부산~가오슝 6만2,900원 △부산~다낭 6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6만9,900원부터이다. 예약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플라이앤세일 국내선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어부산 박진우 홍보팀장은 “연중 가장 저렴한 FLY&SALE 프로모션으로 올해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며 “추후 인천 노선에도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인천편 플라이앤세일’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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