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과 군 여성자원봉사회, 사회복지법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6일 울주군청 7층 군수실에서 ‘2020년 두드림 물품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군과 군 여성자원봉사회, 사회복지법인 롯데삼동복지재단이 16일 ‘2020년 두드림 물품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주최·후원하고, 울주군과 군 여성자원봉사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가구에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비는 7,200만원으로, 1세대당 30만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사업 11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우수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소외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참여해준 봉사단체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