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서정욱 상임위원과 시 및 구·군위원회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한 관리’ 등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우성만 기자 |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시 및 구·군위원회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한 관리’ 등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정확하고 완벽한 선거사무 구현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실현 △유권자 소통강화로 선거참여 제고 등 3대 중점과제를 토론했다.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사회통합을 이루는 맞춤형 선거지원 강화 등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안내 활동으로 정당, 후보자의 합법적인 선거운동과 유권자의 선거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비방이나 허위사실 공표 등 중대선거범죄와 선거권 연령 하향에 따라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관여행위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을 투입해 강력하게 대처하고 위법행위 신고시 신고포상금(최고 5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울산시선관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전직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관리해 완벽한 선거관리를 이루고 행복한 우리 울산을 만드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