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운구차량이 22일 오후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고향마을 별장에 진입하고 있다. 주성미 기자 jsm3864@iusm.co.kr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울산 분향소에 도착한 신동빈 회장 등 가족. 주성미 기자 jsm3864@iusm.co.kr

22일 오전 서울에서 영결식을 마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유해가 이날 오후 울산 고향마을인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 도착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그룹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가족, 그룹 임원진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으로 돌아 온 고인은 둔기리 선영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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