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울산’이 코로나19 여파로 울산 곳곳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컨텐츠인 ‘위클리 울산’이 코로나19 여파로 울산 곳곳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남구가 공연, 전시, 행사, 관광지 소개 등을 엮어 한주 동안의 울산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위클리 울산’은 매주 월요일 마다 업데이트 된다.

‘위클리 울산’의 진행은 유튜브 마쌍둥이 채널을 운영하는 울산 주부 유튜버 ‘마미애’씨가 맡아 명쾌한 목소리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유튜버 마미애씨가 실제로 울산에 거주하며 느꼈던 관광지와 현장의 분위기 등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영상의 생동감을 더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영상을 딱딱한 데스크에서 전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편하게 집에서 한주간의 울산 소식을 전하는 형식을 취했다. 격식을 갖추지 않은 편한 복장으로, 때로는 제철 음식도 먹으면서 진행하는 등 편안한 진행에 초점을 맞췄다.

‘위클리 울산’은 울산 남구 관광 유튜브 채널인 ‘나하고 울산갈래’에서 매주 월요일 마다 새로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딱딱한 뉴스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울산의 다양한 소식을 재미있고, 편안하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남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나하고 울산갈래’ 채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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