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추진단의 청소년분과 온라인 화상회의가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열렸다. =울산도서관 제공.  
 

울산도서관은 3월 25일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후보도서 선정 시민추진단 회의를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회의는 27일까지 열린다.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사업은 시민과 울산지역 공공도서관 사서, 시민 등이 추천한 후보도서 중에서 올해의 책을 선정,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문화행사 사업이다.

앞서 울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공도서관 사서와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 받았으며 ‘후보 도서 선정추진단’을 구성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나눠 분과별 10권의 1차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이어 다독자 등으로 구성한 ‘시민추진단’이 분과별 5권의 2차 후보도서 선정을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온라인 화상회의는 청소년 분과회의가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열렸으며, 성인 분과는 26일, 어린이 분과는 27일에 이어진다.

울산도서관은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선정된 2차 후보도서는 홈페이지, 블로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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