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99’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39’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399’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 전화번호에 착안해 ‘1사람이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상가에서 소비하고, 다른 직원 3명을 지명해 9배의 효과를 만든다’는 챌린지 캠페인이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한수원 1399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지역 경제가 하루 빨리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자발적 급여반납분을 활용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일부는 전통시장 소비와 지역소상공인상가 이용, 지역특산물 구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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