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울산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울산창업투자포럼에서 하인성 울산중기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울산센터에서 10여개의 액셀러레이터와 엔젤투자자 등 전국의 투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산창업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우수한 5개 기업이 IR을 발표했으며, 특히 투자 관계사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으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스타트업·중견기업·투자자·창업지원기관·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지역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울산센터는 5월 초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을 통해 총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이 펀드를 바탕으로 제1회 울산창업투자포럼의 우수한 기업들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중기청과 울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투자에 목말랐던 우수한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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