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저하된 재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코로나19를 이기는 재활 홈트레이닝’ 운영에 앞서 필요한 물품을 정리 중이다. | ||
울산 동구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저하된 재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코로나19를 이기는 재활 홈트레이닝’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동구보건소는 맞춤형 재활 홈트레이닝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운동능력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근육 및 소근육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운동 기구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기구를 대여하여 장애인 근력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재활 운동 영상을 공유하여 가정에서 쉽게 근력강화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전화 상담을 통하여 재활 운동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적절한 재활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